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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디즈니+에서 공개된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은 등장부터 범상치 않다. 연쇄살인범 아빠를 쫓는 법의관 딸, 그리고 그 사이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까지. 이 셋의 숨 막히는 심리전과 추격전이 16부작에 걸쳐 미친 텐션으로 전개된다. 

     

     

     

     

     

     

     

     

     

     

     

     

     

    🌕 주요 등장인물

     

     

     

     

    윤조균 (박용우) 

    전직 외과의사 출신 연쇄살인범. 시신을 해부해 장기를 꺼낸 뒤 꿰매는 섬뜩한 수법의 살인마.

     

     

     

     

     

    세현 (박주현)

    법의관. 조균의 딸이자, 과거 아빠의 살인을 도운 어두운 과거를 지닌 인물.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으려 한다.

     

     

     

     

    정현 (강훈)

    정의감 넘치는 강력계 형사. 진실을 좇다 세현과 엮이고, 미묘한 감정선이 형성된다.

     

     

     

     

     

    🩸 드라마 전개 

     

     

    논두렁에서 발견된 시신. 해부 도중 세현은 충격적인 흔적을 발견한다. 이건… 예전에 그녀가 죽인 아빠 조균의 방식. 하지만 그는 죽은 게 아니었다. 세현은 자신의 과거가 들통나지 않도록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죽이려 한다. 한편 형사 정현은 점점 이 사건에 빠져들고, 세현의 정체에도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두 번째 시신, 세 번째 시신…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범인은 세현을 자극하듯 움직이고, 세현은 마침내 결심한다. “이번엔… 내가 너를 끝낸다.”

     

     

     

    📺 드라마 정보 

     

     

    • 제목: 메스를 든 사냥꾼
    • 원작: 최이도 장편소설
    • 편성: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 방영일: 2025년 6월 16일~
    • 총 회차: 16부작
    • 장르: 범죄, 심리 스릴러

     

    👁️ 꼭 봐야 하는 이유

     

     

     

     

    살인범을 쫓는 법의관? 그게 아빠라면? 이 파격적인 설정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미쳤다. ‘딸이 살인자를 추적하는 이유’가 정의감이 아닌 자신의 과거를 덮기 위해서 라는 점이 신선하고 충격적이다. 정의감으로 움직이는 형사와 공감 능력이 결여된 법의관의 심리적 대비가 극을 끌어가는 큰 힘이다. 연출은 냉철하고, OST는 감정에 불을 지핀다. 특히 조균의 등장 장면마다 나오는 배경음은 공포 그 자체를 표현한다.

     

     

    🚨 결말 힌트 

     

     

    결말은 단순히 ‘잡고 끝’이 아니다.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누구도 온전할 수 없다. 당신은 마지막 장면에서 울지도, 경악하지도 않을 수 없다.

     

     

     

     

     

     

     

     

     

     

    📌 마무리

     

     

    디즈니+ 오리지널 《메스를 든 사냥꾼》은 지금까지의 국내 범죄 스릴러 중 가장 독하고, 가장 감정적인 드라마다. 첫 회부터 마지막까지 단숨에 몰아볼 수밖에 없는 전개와 캐릭터의 깊이. 지금 바로 디즈니플러스에서 확인해 봐. “죽은 줄 알았던 그 사람, 지금 돌아왔다.”